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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최동훈 외계+인 2부

by 영북스토리 2024. 1. 12.

1. 영화 소개

 

줄거리

 

2022년 7월 개봉작품입니다

수많은 흥행작을 배출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수많은 톱스타와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해 만든 작품입니다

개봉시기도 여름방학 특수를 맞아 개봉을 했습니다

제작비 360억으로 손익분기점이 730만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0만명 정도로 관객수가 그치며 영화 개봉은 엄청난 손해를 봤습니다

스타감독의 몰락이라고 해야할까요?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특유의 위트와 재미 스토리가 있었습니다만 관객들에게는 외면 당했습니다

그 당시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혹평이 나오면 그것이 인터넷 언론으로 재생산 확대되어 사람들에게 

정말 재미없나? 하고 극장으로 발길을 못 가게 하는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언론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매체들의 이야기

영화도 제대로 보지않고 마치 직접 보고 들은 것처럼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을 그대로 써내려 갑니다

또 그것을 본 사람들은 그것의 진위여부도 따져보지 않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가짜 뉴스 가짜 뉴스 떠들어대면서 정작 그것에 대한 올바른 눈도 없이 휩쓸리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군요

 

암튼 다시 영화로 돌아갑니다

 

오래전 외계인들은 그들의 범죄자를 지구의 인간 몸에 가두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몸에서 죄수가 탈출을 하면 다시 찾아내 다시 가두는 역할을 하는 가드와 썬더가 시대를 초월해서 살고 있습니다

14세기와 현재를 오고 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오가며 전개되기 때문에 스케일이 큽니다

그래서 1부와 2부로 나누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재미없다 진부하다 유치하다 하면서 혹평을 쏟아 냅니다만

전형적인 최동훈표 영화입니다

최동훈의 영화를 자주 본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재미있게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14세기 이야기는 신검을 위주로 돌아갑니다

신검을 발견하고 차지하려는 세력간의 다툼이 주가 됩니다

무륵도사와 고양이인 우왕과 좌왕, 밀본, 그리고 촉수

먼 미래에서 온 이안과 흑설과 청운의 신검 찾기가 주된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이야기는 또 한번의 죄수를 가두는 작업을 하게되는데 강력계 형사 문도석이 등장합니다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인 문도석은 팔을 다쳐 병원에 갔다가 죄수가 주입됩니다

그 죄수는 죄수들의 리더격입니다

 

결국 이야기는 외계인의 죄수들과 그들을 막는 가드의 

선과 악의 대립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 

각각의 일화들이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2.등장인물

 

배역

 

무륵(류준열)

 

신검을 차지하려는 조금은 코믹한 부족한 도사입니다

물론 2부에서는 그의 능력이 일취월장해져서 많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도사 집안의 100년 비기를 한 번 보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도사입니다

1부에서는 아직 부족한 도사입니다

부채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 보이는 소환술, 상처를 회복하는 회복술 등등을 갖춘 도사입니다

2부에서도 주인공 역할입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낸 류준열입니다

호남형의 얼굴은 아니지만 자기만의 색깔로 연기하는 배우입니다

올빼미에서도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약간은 부족한 약간은 코믹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배우입니다

 

가드(김우빈)

 

극중 역할은 죄수를 호송하는 자로 사이보그이며 가드라 불리웁니다

배우 김우빈은 연기파배우는 아니지만 작품이 거듭될수록 자신의 색을 만들어가는 배우입니다

고려시대에서 죄수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와서 키우는 아빠이기도 합니다

최첨단의 기술로 만들어진 사이보그입니다

썬더가 가드로 변신을 해서 1인2역을 맡아 연기합니다

별 감정이 없는 사이보그와 너스레를 잘 떠는 썬더의 역할을 동시에 해 냅니다

사이보그로 적들과 싸울때에는 우리나라 CG도 많이 발전했구나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CG는 정말 촌스러웠는데 

아직도  헐리우드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기업자본의 기술력과 벤처의 기술력차이라 생각합니다

 

썬더(김대명 & 김우빈) 

 

가드의 로봇입니다

가드를 지원하는 로봇입니다

음성은 배우 김대명이 맡았습니다 

인간으로 변신을 했을때는 김우빈이 연기합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위장합니다

 

이안(김태리)

 

떠오르는 신예에서 20~30대를 대표하는 여자 배우입니다

고려시대 아이였는데 썬더가 현재로 데려오고 조금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고려시대에서 총을 사용함으로 고려인들은 천둥을 사용하는 자라 불리웁니다

또래 배우들 중에서 연기는 가장 잘 하는 배우라 생각합니다

노출이 심한 영화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다가 자리를 잡고 안방극장을 차지한 배우들 중에는

가장 인기도가 높은 배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들도 다 성공을 거둡니다

미스터션샤인 스물넷 스물하나 등등을 다 히트를 칩니다

너무 주관적인 내용이어서 죄송합니다

 

3. 감상평

 

주관적 견해

 

2부가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1부는 전형적인 최동훈표 영화입니다

2부를 봐야 외계+인에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질 듯 싶습니다

여러 톱스타들이 출동해서 케미를 이루는 영화 외계+인

OTT에서 다시 한 번 감상을 하고 2부를 보러 가야겠습니다